목포해경, '민간방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해양자율방제대’ 간담회

체계적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공유

김궁 기자

2022-01-24 17:59:43

진도군 해양자율방제대장에게 선박 부착 스티커 배부하는 장면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진도군 해양자율방제대장에게 선박 부착 스티커 배부하는 장면 (사진제공 = 목포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24일 해양환경 보호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해양자율방제대의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맞춤형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방제작업 업무를 지원하고 평상시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역어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 자율방제단체이다.

이에 목포해경은 지난 17일부터 함평군 학산 방제대와 무안군 도리포 방제대를 시작으로 관내 22개소(325, 선박 200)의 해양자율방제대를 순회하며 합동 방제훈련 추진내용 설명 해양오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의견 공유 ▲방제작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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