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광어죽, 미국·호주 첫 수출길

유한회사 해성인터내셔널에서 개발, 지난해 말 출시

김궁 기자

2022-01-24 17:57:10

완도산 프리미엄 광어죽 (사진제공 = 완도군)
완도산 프리미엄 광어죽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은 지난 119일 완도산 프리미엄 광어죽이 미국, 호주 등에 수출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어죽은 완도군 소재 수출 기업인 유한회사 해성인터내셔널에서 1년여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해 말 첫 출시됐다.

미국, 호주 등에 완도 광어죽이 수출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에는 약 3천만 원 가량의 물량이 수출길에 올랐다.

최근 유한회사 해성인터내셔널은 지난해 4월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1 완도 가정간편식(HMR)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여 당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에 적극 나섰고, 상담회 후에도 꾸준하게 바이어들과 교류해 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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