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박차

김수아 기자

2022-01-24 09:22:43

자료 제공 = 한국토지신탁
자료 제공 = 한국토지신탁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이하 ‘금정역 재개발 준비위’)와 함께 사업시행자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사업은 경기 군포시 산본동 1028번지 일대 58,139㎡ 면적에 지하3층~지상36층 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1,441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신탁방식(사업시행자 방식)은 조합설립인가에 준하는 동의요건 구비와 구역면적의 1/3 이상 신탁등기 완료 시 사업시행자 지정이 가능하다.

이에 금정역 재개발 준비위와 한국토지신탁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직후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적극적으로 징구, 토지등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아래 1분기 내 사업시행자 지정고시에 이어 연내 시공사 선정까지 목표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