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 대부분이 전주와 비슷한 수준이나, 배추·무 등의 채소류와 쇠고기·계란은 정부 물량 방출에 힘입어 하락했다.
반면, 시금치·고사리·도라지 등의 나물류는 수요가 증가하며 소폭 상승했다.
업태별로 비교하면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25.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라지·고사리 등의 나물류는 40% 이상, 쇠고기는 20% 이상 저렴했다.
반면, 쌀은 대형유통업체가 전통시장에 비해 17% 이상 저렴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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