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상 인간 ‘반디’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

김수아 기자

2022-01-20 14:30:11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과 버추얼 휴먼 반디./ 자료 제공 = 경기도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과 버추얼 휴먼 반디./ 자료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반디를 경기도 14번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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