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설 연휴 추모객 분산 위한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대책’ 실시

오전‧오후 차량 홀짝제, 추모시간 10분 이내, 음식물 반입금지 등

김궁 기자

2022-01-19 17:36:43

담양군은 설 연휴기간 추모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담양군)
담양군은 설 연휴기간 추모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설 연휴기간(1.29.~2.2.) 추모객 분산을 위해 코로나19 군립 봉안시설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 전후 이용, 차량 홀짝제(오전오후), 추모시간 10분 이내, 음식물 반입금지, 다른 사람과 2m 거리두기 등 추모객 간 접촉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에는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자 명부등록(안심콜), 출입구 분리운영, 유증상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등을 시행,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립묘원을 운영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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