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50대 여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져

김정훈 기자

2022-01-19 16:12:01

사고현장 사진
사고현장 사진
[영암=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A(52·여)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8시56분께 현대삼호중공업 남문안벽 탱크 바닥작업을 작업을 하기 위해 직원 4명과 함께 하부로 내려가던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A씨는 흉부골절과 폐출혈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4일 입사해 안전교육을 받고 17일부터 출근해 청소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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