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연휴 기간에 타 지역으로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53%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경기도민 중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은 22%, 25%는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설 연휴 중 가족, 친지, 지인과의 사적모임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응답자 30%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이라는 답변은 27%, ‘계획이 원래 없었다’는 41%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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