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번호판 훼손차량 영상분석시스템 이용 불법 운행차량 단속

김수아 기자

2022-01-19 09:40:28

번호판 가림./ 사진 제공 = 한국도로공사
번호판 가림./ 사진 제공 = 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번호판 훼손차량 영상분석시스템을 개발해 번호판 가림 및 꺾기 등 고의적인 불법 운행차량 단속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해당 시스템의 정식 운영 이후 번호판 훼손 차량 단속건수는 2020년 158건에서 2021년 1,311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존의 육안 심사와 비교해 심사 담당자의 업무효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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