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탄소중립' 이행 공동 협력 방안 협의

안여진 기자

2022-01-19 09:16:12

사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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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한국전력(대표 정승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리야드에서 사우디 아람코, 사우디전력공사, 아쿠아파워 등과 수소 생산 및 연료류 천연가스 전환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한 정승일 사장은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에 참석하여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전-아람코간 수소·암모니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아 개발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수행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투자, 생산, 운송, 저장, 판매까지의 전 주기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 가능 분야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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