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2021년 청렴도 껑충 뛰고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최우수 달성"

김수아 기자

2022-01-18 17:00:51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상임감사위원 황찬익, 이하 ‘한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도 측정 결과 모두 전년 대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경우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해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달성으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됐으며, 청렴도 측정에선 36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해 명실공히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계획·인프라 등 부패방지를 위한 기관의 노력도를 평가하고, 청렴도는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한난은 반부패·청렴 노력과 이해관계자가 체감하는 청렴인식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난의 반부패·청렴문화 구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한난의 노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난은 금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실히 뿌리 내려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국민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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