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발표·운영

안여진 기자

2022-01-18 11:18:31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Traffic Accident Weather Analysis) 실행 화면./ 자료 제공 = 도로교통공단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Traffic Accident Weather Analysis) 실행 화면./ 자료 제공 =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8일 교통사고분석에 기상정보를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은 도로교통공단에서 수행 중인 교통사고 분석에 기상정보를 접목하여 고도화한 것으로, 도로교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각종 위험 기상을 수집하여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 분석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교통사고가 발생된 지점에 대한 정밀한 기상자료 수집과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반의 안개 상세지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