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건설사업 진행 국가어항 합동점검 실시

안여진 기자

2022-01-17 12:23:35

사진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국가어항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요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건설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건설사업 진행 중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무창포항(충남 보령), 외포항(경남 거제), 마량항(전남 강진) 등과 여객선 이용 및 취약시설이 포함된 녹동항(전남 고흥), 호미곶항(경북 포항), 모슬포항(제주 서귀포)을 포함한 20개 국가어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어항시설의 손상, 균열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전난간, 차막이 및 방충재 등 안전시설 설치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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