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12일 청사 이화실에서 가족친화인증 신규, 재연장 기관·기업 8개소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절차는 ‘관리자의 관심 및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 경영 직원 만족도’, ‘직원 인터뷰’ 등 심사 항목에 대한 서류·현장 평가로 이뤄진다.
시에 따르면 ㈜새하정보시스템, ㈜위테크, 한전엠씨에스㈜ 등 3개 지역 업체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신규 지정, ㈜평화엔지니어링이 인증 연장됐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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