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지난해 도민 2만3513명을 대상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생안정을 도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0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 고용난 극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 3400여 명의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서 국비 85억 원, 지방비 85억 원 등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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