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평택 물류센터 화재 발생시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공무원이 다량의 유해물질에 노출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건강진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사기관에서는 호흡기 진단과 흉부 방사선 촬영, 전혈구(벤젠) 검사, 혈중금속 농도 측정 등을 진단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와 함께 현장투입 소방관들의 심리안정을 위한 긴급 심리지원도 실시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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