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남원시는 이날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남원시는 매 분기마다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 수는 ’19년 279명, ‘20년 490명 매년 증가하여 작년에는 그 수가 585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북 지자체 단체 헌혈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날은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와 같은 소규모 단체 직원들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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