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공공건설지원센터’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 3배 이상 늘어

김수아 기자

2022-01-11 11:47:26

사진 제공 = 경기도
사진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 및 예산 절감을 위해 설치한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사업계획 사전검토 실적이 설립 첫해인 2020년 39건에서 2021년 122건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센터 내 전문가들은 공공건설 사전검토 요청 시 30여 일(법정공휴일 제외)간 발주 전 설계조건 및 적정 공사원가 산출 등을 자문하면서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있다.

경기도가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신청한 실무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설문 조사한(중복응답) 결과, ▲건설사업 추진 방향 제안(24.7%) ▲계획수립 기본방향 제안(23.3%) ▲법적 규제 확인(15.1%) ▲합리적 예산 검토(12.3%) 등의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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