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최상위 우수기관’ 인정받아

김궁 기자

2022-01-07 17:49:19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군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제공 = 군산시)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군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군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에 의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됐다.

군산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90개 우수기관에 포함됐으며 우수기관 평균(83.29)보다 월등히 높은 93.55점으로 기초자치단체 중최상위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특히, 기관 간 공동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발굴가공등록을 평가하는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수행, 정책 활용을 평가하는 데이터 분석활용’, 기관 내 데이터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활성화 하여 정책의 객관성을 높이고 과학적 행정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