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부부, 새해 첫번째 고액기부자 모임 동참

김수아 기자

2022-01-04 12:46:15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적십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가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희월 여사,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모습. /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적십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가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희월 여사,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모습. /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부부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동참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임인년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3일(월) 강태선 회장 부부가 적십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2022년 1~2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태선 회장과 김희월 여사는 전국 193호, 194호로 가입했으며 부부 회원으로는 13번째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평소 나눔 실천을 위해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을 설립, 소외계층지원, 해외지원사업, 사회복지지원 사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강태선·김희월 회원은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사회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결 방법에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비영리기관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함을 알게됐으며 오늘 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을 시작으로 우리가 당면하는 미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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