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화물차 운전자 대상 ‘휴식-마일리지’ 제도 확대 시행

김수아 기자

2022-01-04 09:24:55

자료 제공 = 한국도로공사
자료 제공 = 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지난 1일부터 기존 6개 노선 159개소에서 8개 노선 180개소로 확대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휴식-마일리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확대될 곳은 중부고속도로(남이JC~호법JC), 남해고속도로(함안IC~서부산IC)내 휴게소 7개소, 졸음쉼터 14개소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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