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2년 임인년 첫 수출 화물기 운항

심준보 기자

2022-01-01 09:06:57

대한항공, 2022년 임인년 첫 수출 화물기 운항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한항공은 1일 화물기 KE277편이(보잉 777F) 1월 1일 새벽 1시 정각 반도체, 모바일, 자동차 부품 및 의류 등 우리나라 신년 첫 수출 화물 75톤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을 날아 올랐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미국 댈러스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화물을 실어 나르게 된다.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제1 국적항공사로서 새해에도 화물 운송 역량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 기업들의 물류난 해소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완벽한 수송과 함께 국산 백신 및 진단키트 수출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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