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명 골목·거리 7곳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범 운영

김수아 기자

2021-12-29 14:37:32

시흥 오이도 체험공간 운영./ 사진 제공 = 경기도
시흥 오이도 체험공간 운영./ 사진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유명 골목·거리 7곳을 지역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관광테마골목’ 사업을 검증하고 알리기 위해 3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약 1700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를 관광테마골목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전문가 자문과 시·군 및 지역협의체 간 사업 조정 과정을 거쳐 골목별로 핵심사업(체험 프로그램, 골목투어 상품, 포토존 구성 등)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홍보하기 위해 체험객을 공개 모집해 시범 운영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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