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16개 공공기관은 30개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어촌지역에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촌 사회적 가치 선순환’이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양수산부 산하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해양생물 안내판 제작, 선박 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 활동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 활동, 마을 경관개선, 마을 특산물 구매, 방역물품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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