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채무자 상환 부담 완화 6차 지원 대책 실시

안여진 기자

2021-12-28 11:19:50

캠코, 채무자 상환 부담 완화 6차 지원 대책 실시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연체이자를 감면하고 상환을 유예하는 등 6차 지원 대책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정부의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지원 강화방안, ’21.12.8' 에 따른 조치로서 코로나19로 연체가 발생한, 캠코 약정 채무자와 금융회사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캠코와 분할상환 약정을 맺은 채무자 중 연체가 2020년 3월 이후 시작됐거나, 그 이전에 연체가 시작됐더라도 이를 해소한 경우, 신청여부와 관계없이 상환을 2022년 6월말까지 일괄 유예한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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