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수소 가스터빈 개체 협력 업무 협약' 맞손

김수아 기자

2021-12-24 16:10:33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24일 가스터빈 제작사(MPW, MPWK) 및 정비사(한전KPS)와 함께 ‘수소 가스터빈 개체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난 11월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 2050년까지 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난은 현재 열병합발전시설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의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가스에 수소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순차적으로 개체하고 향후 수소 전소가 가능한 설비를 제작하고자 동 협약을 추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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