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안여진 기자

2021-12-24 09:43:07

야놀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후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누적 5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또한, 헌혈증서 및 응원 키트 전달, 소아암 가족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 2015년에는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올해는 ‘연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을 합쳐 총 1억737만 원을 기부했다. 기존 회사 차원의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기부금 조성에 동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기부금 전액은 코로나19 확산 및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외에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새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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