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연말 맞아 각종단체에 후원금 총 39억원 전달

박정배 기자

2021-12-23 17:55:03

사진=수출입은행
사진=수출입은행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김상균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 25억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와 별도로 대한적십자사에 9억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5억원을 각각 후원 할 방침이다

수출입은행이 전달한 사랑의 열매 후원금은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분투 중인 현장 의료종사자들에 10억원, 연말연시를 맞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15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감안하여 연말까지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 3대(9억원상당)를 지원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후원한 5억원으로 개도국에 코로나 방역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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