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앞장’

김궁 기자

2021-12-22 17:11:24

함평군청 전경 (사진제공 = 함평군)
함평군청 전경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남 함평군이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함평군은 22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 수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목포로 관련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성인지예산 확보, 여성위원 참여율 등 총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함평군은 소속 공무원의 90% 이상이 성인지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자발적으로 이수했으며, 군정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개선을 이룬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두가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아울러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 해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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