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범부처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대상기관 선정…"장관상 수상"

김수아 기자

2021-12-22 16:59:01

범부처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대상기관 시상식 사진./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범부처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대상기관 시상식 사진./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22일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1년 범부처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대상기관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한난이 주관기관으로 연구를 수행한 국가 R&D 과제인 '배기가스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탄소자원화 하이브리드 동시처리 공정 개발'에서 도출된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하이브리드 동시처리 기술이란 협소한 도심발전소에서도 적용 가능한 CO2 포집기술(분리막)과 이를 활용한 탄소자원화 기술(광물화, 미세조류)을 융복합한 공정으로 이를 통해 효과적인 이산화탄소 저감과 고가물질(고칼슘, 항산화물질)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혁신적인 저탄소 녹색기술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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