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수호 3단계 분류 및 수질 개선 연구 추진

김수아 기자

2021-12-21 15:05:25

수질 검사하는 모습./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수질 검사하는 모습./ 사진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대규모 담수호를 수질 특성에 따라 통합관리, 유역관리, 수질보전이 필요한 3단계로 나누고 현장 맞춤형 수질개선 연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최적화된 수질관리 및 개선을 위해 16개 대규모 담수호에 대해 △유역 현황 △최근 5년간(2016~2020) 담수호 내 총유기탄소(TOC) 농도와 유역내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배출부하량의 상관관계 △담수호 내 시공간별 수질항목별 농도변화 △통계학적 분석(주성분분석, 군집화분석 등) 등을 종합 분석했다.

공사는 5백만톤 이상의 대규모 담수호 16곳에 대해서 오는 2025년까지 수질 개선방안 및 실증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