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2호선 공사구간 차로수 감소에 따른 혼잡 교차로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공사상황과 교통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신호체계를 조정한다. 특히 공사구간에서 혼잡이 심한 교차로는 직진교통 우선 처리를 위해 좌회전을 금지해 우회토록 하고 주 방향 교통량에 맞춰 신호체계를 변경한다.
현재 공사구간 주요 교차로 21개소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신호수가 꼬리물기 방지와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있으나 공사구간 확대에 따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모범신호수를 추가 투입해 교통혼잡을 집중 관리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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