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주 농업은 급격한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과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이 감소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농업을 대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주 미래농업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단협에서 미래농업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농단협은 ‘미생물 농법을 활용한 환경오염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수한 미생물을 배양해 작물에 살포, 병원성 곰팡이와 병해충을 퇴치해 작물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농법으로 제주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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