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김궁 기자

2021-12-17 13:02:25

남해서부앞바다와 완도․해남지역에 강풍·풍랑주의보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남해서부앞바다와 완도․해남지역에 강풍·풍랑주의보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17일부터 남해서부앞바다와 완도․해남지역에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자연재난이나 기상악화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 관심-주의보-경보3단계로 운용된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보구와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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