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 정읍형 사업 ‘마을 발전계획’수립

김궁 기자

2021-12-16 17:17:58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가 주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마을 발전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가 주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마을 발전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 공동체 활성화센터(센터장 최영진)가 정읍형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통해 마을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발전 방향을 정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농촌사회의 과소화·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면서 마을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체계적인 마을 발전계획을 단계별로 수립해 마을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취지다.

관련해 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감곡면 반룡마을을 비롯한 지역 내 11개 마을의 주민 300여 명을 만났다.

마을활동가와 퍼실리테이터(원활한 회의 진행 역할), 공동체활성화센터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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