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 개최

박정배 기자

2021-12-15 16:43:46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전 ICC호텔에서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컬푸드 지수는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 정도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올해는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현황 사회적경제조직 로컬푸드 참여도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현황 등 총 17개 지표에 대해 측정했다. 올해 전국 159개 시·군을 평가한 결과, 전북 완주군 등 11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생산자-소비자 소통 노력, 취약농업인 확대 분야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전북 완주군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등급을 획득한 강원 춘천, 경기 화성, 전남 나주·장성, 전북 군산·전주, 충남 청양·아산, 충북 옥천군(가나다순) 등 9개 지자체는 최우수상인 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지표 부문별 우수성과 및 전년 대비 성장을 보여준 경기 화성, 경남 거창, 전북 완주·전주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