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도건설사업' 현장 7곳…"외국인 노동자 관리 실태 양호"

김수아 기자

2021-12-13 13:43:33

경기도, '철도건설사업' 현장 7곳…"외국인 노동자 관리 실태 양호"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현장 7곳 모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등 도가 발주한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노동자 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철도건설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안전사고 및 임금 체불, 불법 고용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해당 현장 외국인 노동자 18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각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 절차, 고용 허가 기간, 허가서 상 사업장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결과, 모든 곳에서 불법 사항 없이 적법하게 관리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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