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된 낡은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을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도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4개 동을 철거하고 현대화 된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
1, 2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1차 사업이 완료되어 숲속의 집 4개 동을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숲속의 집은 기존 2, 4인의 숙박시설을 6인용으로 넓게 조성했고, 소파와 가전제품 등 집기류도 최신시설로 설비했다. 1개동은 BF 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조성됐다.
2차 사업인 숲속의 집 10개 동 신축은 이번 달에 착공,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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