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치즈팩토리는 이날 정읍시청에서 총 7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전라북도 양선화 투자금융과장, ㈜치즈팩토리 윤현철 대표를 비롯한 회사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즈팩토리는 식품특화농공단지 내 11,336㎡(3,429평) 부지에 72억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3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올해 토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하고 2022년 5월까지 공장 신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는 치즈 등 유가공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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