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전신주에 금연 스티커 부착

관내 초·중·고교 주변 전신주에 금연스티커 부착·표지판 설치

김궁 기자

2021-12-10 17:19:52

금연스티커 부착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금연스티커 부착 모습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군산시보건소는 10일 청소년 금연인식 제고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전신주에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또 초등학교 주변에 노후 금연표지판을 교체 및 추가 설치했다.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금연구역 표지판 및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 또 지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군산시의 흡연율은 201922.5%, 202017.3%2019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2016년 이후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다.

이에 보건소는 중·고등학교 주변 155개의 전신주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노후된 금연 표지판 5개를 수리, 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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