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NICE평가정보, '금융취약계층 금융생활 복귀 지원' 업무협약 맞손

김수아 기자

2021-12-09 16:33:52

사진 제공 = 캠코
사진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9일 NICE평가정보 본사(서울 여의도)에서 NICE평가정보(대표 신희부)와 '금융취약계층의 정상 금융생활 복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에서 채무감면을 받아 성실히 상환하는 등 재기의지는 있지만, 신용도가 낮아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가 정상 금융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용회복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성실상환 채무자에 대한 채무정보·상환내역·신용도 상관관계 분석을 함께 수행하며, 협력을 지속해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 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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