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양대림군은 국민 452명과 함께 오는 10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최근 확대된 백신패스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고, 이르면 다음주 중 백신패스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도 헌법재판소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대림 군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내달 중 검찰에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백신패스로 인해 입게 된 손해에 대해 국가와 문재인 대통령,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검토하고 있다.
임경오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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