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소공인 대상 '공동기반시설' 오픈…"기술 경쟁력 제고"

김수아 기자

2021-12-08 10:08:16

경기도, 안양 소공인 대상 '공동기반시설' 오픈…"기술 경쟁력 제고"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공동기반시설’이 안양시 관양동 소재 안양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공용장비 등 공동기반 시설 구축, 소공인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기반시설이 들어선 안양시 관양동 일대는 전자부품, 기계장비, 소프트웨어(SW) 등 관련 업종 소공인 877개 사가 밀집된 지역이다.

올해까지 도내에 선정된 ‘소공인 집적지구’는 총 13개소로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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