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지역 지자체,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 협약' 체결

김수아 기자

2021-12-06 14:09:19

김현준 LH사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 두 번째) 등 협약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H
김현준 LH사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오른쪽 두 번째) 등 협약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H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LH는 6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옥천군, 영동군과 함께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등에 따라 지역 소멸, 인구 감소, 초고령화 등 3대 인구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청북도 옥천군과 영동군에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거플랫폼 사업은 폐교 위기인 옥천군과 영동군의 학교 살리기 운동과 연계돼 진행되며, 사업은 각각 ‘23년 3월, ’22년 6월에 착공해 ’23년에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이번 사업으로 옥천군과 영동군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협업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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