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민원실 '비접촉 본인확인 스캐너' 설치

김수아 기자

2021-12-06 09:59:04

국민건강보험 민원실 비접촉 신분증 스캐너 설치 사진./ 사진 제공 = 국민건강보험
국민건강보험 민원실 비접촉 신분증 스캐너 설치 사진./ 사진 제공 =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지난 11월 전국 178개 지사 및 54개 출장소, 5개 외국인민원센터의 1,133개 상담창구에 촬영식 비접촉 신분증 스캐너를 설치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비접촉 본인확인 시대’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비접촉 본인확인은 ‘국민이 직접 신분증을 스캐너에 올려 놓으면 촬영되어 직원의 모니터에 신분증이 표출되는 방식’으로 신분증 주고 받기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전파의 위험을 줄여 국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 조성이 실현됐다.

앞으로 공단을 방문하는 국민들은 ‘비접촉 신분증 스캐너’를 통한 본인확인 과정 개선으로 전염성 질환 감염예방 및 개인정보노출 방지, 민원 대기시간 단축 등 불편함이 완전히 사라져 민원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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