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무진, 헤이즈, 임영웅, MSG워너비(M.O.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더보이즈,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스테이씨 등 차트 상위권에 오른 음원강자들과 대표 퍼포먼스 아이돌까지 2021년 한국 가요계를 이끈 스타들이 MMA2021의 슬로건인 “NEXT MUSIC UNIVERSE – 음악의 가치가 우리의 NEXT !”에 맞추어 압도적인 무대를 준비 중이다.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전통의 시상식을 통해서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주요상 6개 부문과 ‘베스트 솔로’와 ‘베스트 그룹’ 등의 베스트상 8개 부문, ‘핫트렌드상’과 ‘퍼포먼스상’ 등 10개 부문의 특별상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비대면 시대에도 음악은 계속되며, ‘다시 만나고 함께 시작할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우리의 NEXT’ 메시지를 MMA2021 무대에 담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각 출연 아티스트별 주요 관전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아이유 'track list 20. OUTRO'
20대를 마무리하는 아이유의 히스토리,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까지 담아 한 편의 뮤지컬처럼 풍성하게 연출한다. 특히, 신곡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의 퍼포먼스를 8인조 밴드와 100% 라이브로 첫 공개한다.
◆임영웅 'By your Side'
시대와 세대의 경계를 초월하는 '목소리의 힘'을 보여준다. '마이크'라는 매개체로 두 콘셉트의 무대 전환, 상반된 스타일링, 새로운 편곡 등으로 작년 ‘히어로’ 무대에 이은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 탄생을 예고한다.
◆헤이즈 'Contes des quatre saisons'
'우연한 만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노란색 '제라늄' 꽃을 매개체로 무대를 연출한다. 흑백에 노란색 '제라늄' 컬러 포인트 및 계절의 컬러감을 헤이즈의 목소리와 함께 조화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MSG워너비 '백 투더 밀레니엄'
MSG워너비 M.O.M의 첫 어워드 퍼포먼스로 레트로한 감성의 연출을 통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를 완성한다. 전 국민 추억소환을 이뤄냈던 네 남자의 타임머신 같은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씨 'beyond this step'
동화 컨셉으로 스테이씨의 ’틴프레시’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답답했던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 그 길을 따라 우리의 다음을 상상해본다.
◆더보이즈 'GAME OVER'
신곡 ‘메버릭’(MAVERICK) 세계관의 완결판 무대이다. 원치 않은 시련 앞에 무기력하게 꺾이지 않는다는 'MARVERICK GAME'에 대한 더보이즈만의 재해석을 퍼포먼스로 구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Shall ₩e?'
광활한 저류지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 및 레이싱 드론씬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섯 소년을 구원해줄 유일한 존재의 특별 여성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엔하이픈 'Welcome to the EN-World'
데뷔 1년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엔하이픈의 성장을 담는다. '매혹-청량', '레드-블루', '본능-이성' 등 상반된 2개의 이미지를 한 무대에서 조화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The Queen's Theater'
‘즐거움으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의 특별 퍼포머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올 한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차트를 휩쓴 ‘롤린(Rollin’)의 새 버전을 선보인다.
MMA2021은 다양한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국내는 멜론 앱/웹, 카카오톡 뷰탭 내 카카오TV 채널, 카카오TV 앱/웹에서 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MUSIC ON! TV(일본), d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MMA2021 프리쇼 ‘MMA – 더 레코드’(MMA – the record)가 박선영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용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후 화려한 본식 및 공연이 글로벌 K-POP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