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운영을, 시흥시는 입주민 맞춤형 건강상담 및 보건소 운영프로그램 연계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의집’을 통한 입주민 건강상태 측정 지원 등을 담당한다.
‘스마트홈 헬스케어’는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공공정보 연계형 건강관리시스템으로, 입주민은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공공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고혈압 등 건강위험 대상자는 보건소와 연계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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