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정보 연계형 건강관리 '스마트홈 헬스케어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수아 기자

2021-12-03 15:34:32

박철흥 LH공공주택본부장(사진 가운데), 박완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왼쪽),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오른쪽)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H
박철흥 LH공공주택본부장(사진 가운데), 박완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왼쪽),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오른쪽)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H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시흥은계 7단지에 마련된 스마트홈 헬스케어 시범사업장./ 사진 제공 = LH
시흥은계 7단지에 마련된 스마트홈 헬스케어 시범사업장./ 사진 제공 = LH
LH는 3일 시흥은계 7단지에서 시흥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LH 스마트홈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운영을, 시흥시는 입주민 맞춤형 건강상담 및 보건소 운영프로그램 연계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의집’을 통한 입주민 건강상태 측정 지원 등을 담당한다.

‘스마트홈 헬스케어’는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공공정보 연계형 건강관리시스템으로, 입주민은 LH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공공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고혈압 등 건강위험 대상자는 보건소와 연계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