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창동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김궁 기자

2021-11-30 17:15:00

이창동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 설명회 기념사진 (사진제공 = 나주시)
이창동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 설명회 기념사진 (사진제공 = 나주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포 지역 정주여건과 안전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선정에 민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핵심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심 속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과 안전 보장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4년 간 국비 3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영산포 지역 관문인 영산대교에서 이창동으로 이어지는 경사면과 노봉산 밑 골모실 마을 정비 등을 골자로 주민 의견 수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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