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오픈

김궁 기자

2021-11-30 17:13:07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 기념 사진 (사진제공 = 정읍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 기념 사진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정읍시가 지난 29일 방과 후 초등돌봄을 위한 정읍시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아이사랑)’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이라는 취지에 따라 맞벌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과 정읍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 소속의 아동복지시설이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면사무소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매우 높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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