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 시장 간부회의 주재…“빈틈없는 방역 활동 강화” 당부

김궁 기자

2021-11-29 17:35:09

유진섭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사진제공 = 정읍시)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유진섭 정읍 시장이 단계적 일상 회복 4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행정의 빈틈 없는 방역 강화를 지시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29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3,900명대를 선회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에서도 11월부터 급속도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른 시간 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전체 시민의 81.63%(11. 26. 09시 기준)2차 기본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돌파 감염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60세 이상 추가접종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읍면동 마을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을 활용해 예약 지원 등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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